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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건강 칼럼]국물 말고 건더기, 소금 말고 간장
최근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훌쩍 넘는 ‘소금 범벅 치킨’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바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양념치킨과 구운 양념치킨 1조각의 최대 나트륨 함량은 557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성인 1일 나트륨 권장섭취량인 2000mg의 28%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TV 보면서 운동하면 좋다는 헛소…
운동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은 근육을 중심으로 한 신체의 기능으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운동의 효과는 뇌가 함께 작용해야 발전이 가능하다. 미국에서 한 팔로 무거운 아령을 들어 올리는 이두박근 강화 운동 실험을 했는데 대상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첫 번째 그룹은 TV를 보면…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한국 수영장, 요즘은 물 맑나?
의예과 여름 방학 때 나는 종로에 있는 YMCA에서 수영을 배웠고 어느 단계에 이르자 인명구조원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체력이 그렇게 좋지 못했던 나는 훈련이 끝나면 완전히 녹초가 됐고 다음날 수업 시간엔 조는 게 일이었다. 인명구조원 자격시험에서 제일 힘든 일이 손발 묵고 물속에…
양수화 글로리아오페라단 단장 “종교적 열정으로 오페라 시대 열어요”
인터뷰하기에 앞서 들리는 그녀의 핸드폰 벨소리. 독특한 선율이 귀를 사로잡아 벨소리에 대해 묻자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나오는 ‘방금 그 노랫소리’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매번 공연을 무대에 올릴 때마다 해당 공연에 나오는 아리아를 벨소리로 해놓는다”며 “내년엔 토스카 벨소리…
[여중군자 장계향 순례길 스토리텔링 ③]탄생 집(陽宅)에서 영혼 집(…
안동은 참 묘한 곳이다. 안동 시내를 거닐다 보면 갓 쓰고 도포 입은 어르신과 핫팬츠 입은 아가씨를 동시에 볼 수 있고, 번다한 도심을 벗어나 조금만 나서면 곳곳에 고색창연한 고택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불천위(나라에 공로가 있어 4대 봉사를 마친 후에도 신위를 묻지 않고 사당에 영구…
[김맹녕 골프 칼럼]황홀한 단풍 속에서 인생과 골프를 논하다
코발트색 하늘 밑 오색찬란한 단풍이 빛을 발하는 이때, 회색도시를 벗어나 교외로 나오니 논에는 황금 노랑 물결이 파도처럼 넘실거리고 길가의 목이 긴 코스모스는 상쾌한 바람에 휘청거린다. 골퍼들을 유혹하는 이 계절, 나는 골프를 즐기기 위해 깊은 산 속 골프장으로 달려갔다. 골프장으…
홍혜진 작가 “의심은 나쁘다? 실제론 관심의 시작”
“막상 여행이라면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절대 어렵지 않아요.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금전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요즘에는 마음적인 여유가 없어 못 간다는 이들이 많죠. 이런 얘기를 들을 때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요. 사실 처음 시작이 힘들지 경험을 하고 나면 어렵지 않거든요…
재미작가 최동열의 ‘밖에 있는 안’
재미 작가 최동열, 그는 동서양 미술사에서 오랫동안 지속된 장르를 통해 개인의 공간과 분리된 곳으로, 개인이 영향을 미치기 힘든 공간을 이야기한다. 그의 작업은 거칠도록 운동감 있는 붓질에 주제의식을 분명하게 부각시킨다. 그림에는 극도로 상징화된 인물과 사물들이 등장한다. 정밀 묘사를 거…
박은숙 작가, 빛으로 자라는 ‘생명의 근원’을 말하다
밝고 강렬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색감, 복잡한 듯 보이지만 의외로 단순한 화면, 추상이지만 마치 팝아트처럼 보이는 작품. 신세대 감각이 돋보이는 구성이기에 그림만 본다면 젊은 작가가 아닐까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주인공은 수십 회의 개인전과 수백 회의 그룹전을 거친 노련한 중견작가였다.…
[김맹녕 골프 칼럼]황홀한 단풍 속에서 인생과 골프를 논하다
코발트색 하늘 밑 오색찬란한 단풍이 빛을 발하는 이때, 회색도시를 벗어나 교외로 나오니 논에는 황금 노랑 물결이 파도처럼 넘실거리고 길가의 목이 긴 코스모스는 상쾌한 바람에 휘청거린다. 골퍼들을 유혹하는 이 계절, 나는 골프를 즐기기 위해 깊은 산 속 골프장으로 달려갔다. 골프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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