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 부동산 망친 ‘그 놈’ 잡느라 ‘그 시스템’ 그냥 놔두…
(문화경제 = 최영태 편집국장) LH 직원들의 내부정보 이용 땅 투기(이하 부동산 문제 B)로 전국과 정국(政局)이 시끌시끌하다. 반면 지난달 말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아파트 실거래 최고가 신고 뒤 취소(부동산 문제 A) 뉴스는 뒤로 쏙 들어간 모양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수사기관이 총력을 기…
대표이미지
[겸재 그림 길 (72) 구담봉, 옥순봉 ①] 묶일 정자보다 노닐 배 택한 ‘…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겸재 그림을 따라가는 단양팔경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오늘은 단양의 비경 구담봉과 옥순봉이다. 겸재의 그림으로는 구담(龜潭)과 단사범주(丹沙泛舟)가 전해진다. 전하지는 않지만 사군첩(四郡帖)을 구성했을 그림으로 여겨지는 그림들이다. 옥순봉이나 구담봉을…
대표이미지
[홍성재 탈모 칼럼] 모발이식, 절편채취와 펀치채취 중 고른다면?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모발이식이란 안드로겐형 탈모의 원인인 DHT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가 진행된 이마나 정수리에 이식하는 수술법을 말한다. 모발이식술은 마치 벼농사의 모내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는 테스…
대표이미지
[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63) GS칼텍스 장도창작스튜디오] 열리…
(문화경제 =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더 갤러리 이번 회는 GS칼텍스 예울마루 장도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인 이지연, 성정원과 진행한 작가와의 대화, 전시교육팀 김해진 대리와의 인터뷰를 싣는다.단절과 소통의 중간쯤에 존재하는 우리이지연, 성정원 작가와의 대화- GS칼텍스…
대표이미지
[홍성재 탈모 칼럼] 모발이식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다섯가지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탈모가 진행된 두피에 모낭이 없거나, 약물로 탈모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모발이식만이 탈모에서 탈출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대부분 모발이식이라고 말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모낭이식술(follicular unit hair transplantation)이다.모발이식은…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 명품 아는 한국 ‘영&리치’ … 선택인가 규격인가
(문화경제 = 최영태 편집국장) 이번 주 문화경제는 MZ세대(1988년 용띠를 중심으로 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를 위해 명품 매장을 꾸미거나 모바일을 이용해 판매하는 등 혁신에 나선 백화점 3사를 다뤘다(52~59쪽).한국의 젊은층이 명품을 좋아한다는 사실…
대표이미지
[겸재 그림 길 (71)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봄 물소리 들으며 걷는 ‘…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단양팔경에서 그다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곳이 하선암(下仙岩), 중선암(中仙岩), 상선암(上仙岩)이다. 이 세 곳을 한 마디로 일러 삼선암(三仙岩)이라 부르고 선암계곡, 선암골,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 한다. 단양팔경의 다른 곳들은 우람하거나 기묘한데 비…
대표이미지
[기자수첩] 포스코 최정우 회장의 중대재해 ‘지각 사과’ … 진정성…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하청업체 직원의 생명을 앗아간 지난 8일의 안전사고에 대해 16일 현장을 방문해 사과했다. 포스코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고 최 회장의 사과 내용을 전했다.최 회장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회사의 최고 책임자로서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깊이 사죄의 말…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 전기·수소차라는 미래 와 있는데, 우리 주유소들은…
(문화경제 = 최영태 편집국장) 이번 호 문화경제의 표지 사진은 지난 호에 이어 첨단 충전소다. 주유소의 변모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에 아주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배트맨: 적이 쳐들어 오고 있어.원더우먼: 오는 게 아냐, 브루스. 이미 여기에 있어.영화 저스티스 리그에 나오는 대화라고 일본…
대표이미지
[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62) ‘홍이현숙: 휭, 추-푸’] 소리만…
(문화경제 =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더 갤러리 이번 회는 아르코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홍이현숙: 휭, 추-푸의 홍이현숙 작가, 전시를 기획한 김미정 큐레이터와 나눈 대화를 싣는다.- 전시 홍이현숙: 휭, 추-푸에서 아르코미술관의 1층을 시각이 아닌 다른 감각으로 채웠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