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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알프스 산을 향해 샷을
아름다운 경치와 음악의 나라 스위스. 이곳을 대표하는 최고 명문 ‘크랑 쉬르 시에르(Crans-sur-sierre)’ 골프장은 알프스의 산정 해발 1500m에 위치한다. 덕분에 하늘 높이 솟은 마터호른과 알프스 몽블랑 산맥을 향해 공을 칠 수 있는 산악코스이다. 이 골프장에서는 1992년부터…
[조윤선 문화산책]무엇이 우리 관광을 매력적으로 만드는가?
한국을 웬만큼 알고, 문화와 예술의 시장 메커니즘도 아는 외국 전문가들을 만나면 늘 받는 질문이 있다. 한국 문화 산업에서 경쟁력 있는 요소는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이다. 답은 대부분 두 가지이다. 하나는 ‘분단’, 다른 하나는 ‘템플 스테이’. 분단!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데스크 칼럼]올해의 단어에 ‘쥐어짜인 중산층’…누구를 원망하고…
겨울이 문 밖에 기다리는 헛헛한 12월에 접어드니 갖가지 연례행사들이 이어집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연탄배달 등 훈훈한 뉴스가 가득합니다. 일 년 내내 사람냄새 듬뿍 나는 일로 채워졌으면 좋으련만, 생각대로 안 되는 게 세상살이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우리 사회에 이런 세밑 온정이 살아…
[인터뷰] 김성태 한나라당 의원 “한미FTA 찬성하지만 표결엔 기권…
“국민들이 정부 여당에 등 돌린 가장 큰 핵심은 사회성을 상실한 채 소통하지 않았던 일방통행식 ‘MB의 국정운영’에 있다. 한나라당이 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인데도 각자 자기 변명식의 시각과 주장에 정치상황 잣대를 맞추다보니 위기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안명옥 ‘사랑의 정치학’]보호해야 할 여성의 인권
범죄라 할 수 있는 폭력이 가정 내에도 존재한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 가족 간에 벌어진다. 전교 1등 하라는 엄마의 다그침과 암울한 가정, 여기에 이 사회의 침울한 교육현실까지 더해져 아들이 엄마를 살해하는 상황까지 만들었다. 성폭력은 더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사람의 얼굴을 하고 딸을 성학…
[인터뷰]반장식 “기술과 경영이 만나야 한국의 잡스가 나오죠”
스티브 잡스가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곧잘 내건 사진이 있다. 바로 테크놀로지 거리와 리버럴 아츠 거리가 만나는 지점을 보여 주는 도로 표지판이다. 우주에 흠집(dent in universe)을 낼만한 최고의 제품을 만들려면 기술과 인문학의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자신의 의지와 애플의 지향점을 시각…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아뿔싸, 번지수가 잘못됐네!
의예과는 수업 시간이 너무 많았다. 모든 이과계 과목을 다 배우는 것 같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8시간 그리고 토요일엔 4시간 수업을 받는 등 고등학교 수업보다도 더했다. 우리는 당시 화학, 물리, 생물 중 한 과목을 선택하는 입시제도 아래서 고등학교 수업을 받았기 때문에 선택…
[최형기 성 칼럼]‘안 되는’ 새댁의 말 못할 고민
어느 날 다소곳한 젊은 새댁(30세)이 혼자 수심 어린 얼굴로 찾아왔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있는 것 같았다.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묻자 결혼한 지 이제 3개월이 됐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상담하러 왔다고 했다. 부부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왜 남편은 같이 안 왔냐…
[백정흠 건강 칼럼]변비 심각하다면? 대장암 주의보
어느 겨울, 머리가 희끗한 노년의 신사가 부풀어 오른 배를 움켜쥐고, 가족들의 부축을 받아 외래 문을 두드렸다. 수개월 전부터 변비 증세가 심해지고 항문에서는 피가 나와 단순히 변비와 치질로 생각하고 약국에서 약을 사서 복용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수일 전부터 복부의 통증이 심해지며 배가 점점…
[김맹녕 골프 칼럼]군 골프장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라
군 간부들의 체력단련을 목적으로 1991년 개장해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중원 체력 단련장’. 충북 충주시 금가면 문산리에 있는 이곳은 다섯 개의 작은 산봉우리로 둘러싸여 있고, 옛날부터 ‘인재가 많이 난다’는 오봉마을 산 구릉 지역에 9홀짜리 코스를 완성시켰다. 좌·우 그린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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