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양을 ‘사자’로 키운 CEO 목숨건 정면돌파…성공신화 활짝
“Rise and rise again until lambs become lions(일어나고 또 일어나라, 양이 사자가 될 때까지)” 영화 ‘로빈후드’의 주인공이 한 대사다. 이 영화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용기로 프랑스의 침략으로부터 영국을 지켜낸 내용을 담은 것으로 코리안리 박…
대표이미지
[설준희의 메디컬 40년 에세이]핏대 후배 잡아준 ‘멘토’ 교수
설준희 세브란스심혈관병원 심장웰네스센터장 / 운동치료클리닉 과장 요즘 ‘멘토’란 말을 많이 쓰지만, 이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된 단어다. 오디세이가 트로이 전쟁에 나가면서 그의 친구 멘토에게 아들을 맡긴다. 오디세이가 돌아오기까지 10년 동안 멘토는 왕자의 스승으로, 아버지로…
대표이미지
[최형기 성 칼럼]남성호르몬 수치 높으면 성충동 느낀다? 천만에 말씀…
최형기 연세대 명예교수 필자는 지난해 10월 14~17일 오사카에서 열린 아·태 갱년기학회에 남성호르몬 분야 좌장으로 초청 받아 참석했습니다. 남성호르몬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들이 많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남성 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나는 갱년기 증세에 대한 발표가 주로 이뤄…
대표이미지
[김맹녕 골프 칼럼]제일 무서운 강자는 퍼트 잘하는 골퍼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 골프에서 제일 무서운 강자는 누구일까? 장타자도 아니고 페어웨이우드를 기막히게 띄워서 잘 치는 자도 아니고 아이언으로 잘 부치는 자가 될 수도 있으나 그중에서 퍼트를 잘하는 자가 제일 무서운 강자다. 인생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연애를 잘해서 변죽만 울…
대표이미지
“우리는 평소에도 티격태격하는 사이”
허준석 “난 오빠라고 불리는 게 더 좋은데….” 류혜영 “먼 훗날에도 형님(류혜영은 오빠를 형님이라고 부른다)을 오빠라고 부르진 않을 거예요!” 영화 ‘애정만세’의 두 번째 이야기 ‘미성년’에서 30대·10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허준석과 류혜영은 영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
대표이미지
[인터뷰]‘순수 토종감자’최문순 강원도지사…
‘강원도지사 최문순’보다 아직도 ‘국회의원 최문순’ ‘MBC 사장 최문순’이라는 호칭이 더 귀에 익다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그만큼 아직까지는 ‘도지사’라는 직함이 어색하다는 얘기다. 그런 그를 만나니 웃으면 눈이 없어지는 정감 있는 너털웃음과 90도 허리 굽혀 인사하는 겸손함은 여의…
대표이미지
“새 지평 열 평창올림픽, 반드시 유치”
-결정의 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표결 결과를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개최지 결정은 IOC 위원의 표심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약 30일 동안이 가장 중요합니다. 7월 6일까지 모멘텀을 계속 유지,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각종 국제대회나 행사 등을 통해 지속…
대표이미지
[안명옥 ‘사랑의 정치학’ - 21]꿈 나눔 실천하기: 드림스타트 운동…
안명옥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전 국회의원 꿈 나눔 운동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려는 또 하나의 시도를 소개한다. 꿈 나눔의 정치적 실천의 예이기도 하고 필자의 꿈이기도 한 드림스타트 운동이다. 25년도 넘은 일이다. 1984년 미국에서 인구 및 가족보건 정책을 공부…
대표이미지
[최병욱 건강 칼럼]의료 방사선 검사, 어느 정도 안전할까?
최병욱 교수(연세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영상의학 과장)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의 원자폭탄 투하로 세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게 되고 우리나라도 일본 식민지에서 해방됐다. 이후 원자폭탄으로 방사선에 노출된 많은 일본인들과 한국인들은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생긴 암으로 많…
대표이미지
[설준희 건강 칼럼]안 빠진 남자와 엎어진 남자
설준희 세브란스심혈관병원 심장웰네스센터장 / 운동치료클리닉 과장 로마에 갔을 때였다. 가이드가 작은 공간으로 나뉜 구조물을 가리키면서 매춘 장소인 집창촌이라고 설명했다. “아줌마들은 보지 말라”는 말과 함께. 아마도 성매매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 시작됐을 것이다. 만국 공통으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