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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녀·당당녀·볼매녀 여기 다 있네
조신하고 참한 현모양처가 과거 남자들의 이상형이었다면 요즘엔 자신 있고 당당하고 섹시한 여자가 인기다. ‘팜므파탈’ 유형이다. 지난 호에서 타입별로 매력 있는 남자 배우들을 꼽았다면 이번에는 남성 관객들의 눈이 휘둥그레질 차례다. 영화 ‘다크 섀도우’ ‘후궁’과 뮤지컬 ‘위키드’ ‘…
[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새가 “으하하하, 홀딱벗고” 우는 길
추사(秋史) 김정희 선생의 편지글을 모은 책에 벽해타운(碧海朶雲: 바다 건너 온 편지)과 주상운타(注箱雲朶: 상자에서 꺼낸 편지)가 있다. 이 편지글 끝에 발문(跋文)이 있는데 초의선사(草衣禪師)가 쓴 글이다. 거기에는 1830년 겨울 초의선사의 두 번째 서울 나들이 기록이 있다. 스승 완…
달콤男부터 엉뚱男까지…무대위 매력남 ‘식스팩’
날씨가 부쩍 더워진 요즘 메마른 땅에 단비처럼 촉촉하게 내려 여심을 뒤흔드는 고마운(?) 존재들이 있다. 뮤지컬 ‘달고나’ ‘캐치미 이프 유 캔’ ‘울지마 톤즈’와 연극 ‘극적인 하룻밤’ ‘모범생들’ ‘노이즈 오프’ 등에서 맹활약하며 눈길을 끄는 남자 배우들이 그 주인공이다. 요즘 공연계…
70년대 카바레부터 ‘어린이난타’까지
가정의 달 5월이다. 가족들과 시간을 내서 야외로 나가자니 부담이 되고, 그저 식사만 하고 지나치자니 아쉬운 감이 있다. 이럴 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건 어떨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들이 풍성하다. 5월은 아직 지나지 않았다. 가족끼리 볼 만한 공연…
[화제의 신간]‘자연식의 황금비율’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의 이야기 ‘자연식의 황금비율’ SBS스페셜 팀 지음 SBS스페셜에 방영된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다룬다. SBS스페셜이 취재과정에서 밝혀낸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의 공통적 식사원칙’과 실천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정준모 문화 칼럼]공장에서 문화를 만든다고?
“세상 많이 바뀌었다”는 말은 세상은 변화했고 또 변화할 것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하루하루의 변화를 알아채기는 어렵지만 어느 날 문득 돌아보면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다. 목련이, 개나리가 한창이더니 어느새 한 여름인 요즘 날씨처럼. 돌아보면 그저 변하지 않은 것은 나 밖에 없는 것 같지만 이…
[조윤정의 보석과 사랑]‘정복 못할 돌’ 다이아몬드에 여성들은 왜…
아름다움, 권력, 그리고 영감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영원한 사랑의 징표 다이아몬드. 옛날부터 역사상 유명한 인물들을 매료시켰고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이다. 다이아몬드의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이 우리의 원초적 감정인 욕망, 정열, 로맨스, 사랑을 불러일으킬까? 다이아몬드라는 이…
[염철현 칼럼]스승의 날 문닫는 한국 학교, 조촐하게 토닥거리는 미국…
5월은 ‘스승의 날’이 있는 달이다. 스승의 날은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면서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지정된 날이다. 그러나 요즘 한국에선 스승의 날에 휴교하는 게 보통이다. 스승의 날의 의미를 다시금 짚어보고, 외국의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스승의 날이 나아갈 방향을 생각…
[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 ⑨]강화도령이 순이 손잡고 걷던 길
팔만대장경의 흔적을 찾아 강화(江華)길을 다시 걷는다. 오늘 길은 강화도령 철종(哲宗)도 만나고 병자호란(丙子胡亂)에 죽음으로 맞선 선원 김상용(仙源 金尙容) 선생도 만나는 길이다. 버스가 강화터미널에 도착한다. 터미널에서 나와 우측으로 걸어 나오면 강화의 대로 48번 국도와 만난다…
[정준모 문화 칼럼]새누리 금메달, 진보 은, 민주 동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300명이나 되는 고액 연봉자를 뽑고 나서도 여전이 대한민국은 정치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말에 예정된 대통령 선거 때문일 터이다. 이렇게 정치의 계절이 돌아오면 그간 얼굴조차 뵙기 어려웠던 이러저러한 사람들이 한 표를 구걸하며(?) 측은하기 까지 할 정도의 저자세로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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