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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이보다 더 잔인한 이야기는 없다”
근엄한 역사의 이면에는 피와 광기로 얼룩진 잔인한 역사가 숨어 있다. 이 책은 그 역사들을 모아 ‘인간의 잔인한 본성에 관한 에피소드 172가지’를 담았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잔인한 인간의 본성을 담아 소설보다 더한 섬뜩함을 자아내고 있다. 1장 ‘잔혹하고 무자비한 사람들’, 2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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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한국음식 이렇게 많아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해외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 이유 중 ‘음식·미식 탐방’이 41.7%로 2위를 차지하며 45.4%의 ‘거리가 가까워서’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보였다. 그만큼 한국의 음식은 해외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아 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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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모르고 지나쳤던 일상 속 인권침해
“도서관 좌석표를 받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했다.” “촛불집회에 참가하려는데 학교로부터 제지를 받았다.” “학생이 아니라는 이유로 청소년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런 상황은 인권 침해에 해당될까? 책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소소한 문제를 ‘인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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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 경희궁에 오르다
드라마 (연출 이병훈, 극본 김영현)은 2004년 3월 종영한 뒤에도 아시아를 거쳐 유럽과 아프리카·중동까지 퍼져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8월 도쿄돔에서 열린 ‘대장금 페스티벌’에는 3만 명이 참여했고, 이란에서는 86%의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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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에 대한 충격적인 사랑 보고서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아는가? 풀 스토리는 모르더라도 ‘바보 온달’ 하면 의 ‘열전’(列傳)에 실린 설화로서, 고구려 제25대 평원왕의 딸인 평강공주가 바보 온달과 결혼하여 학문과 무예를 가르친 후 온달을 훌륭한 장군으로 만들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라는 사실만큼은 동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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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공부 잘하는 자녀, 부모가 만든다”
한국에서 하는 공부는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치열하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학생의 노력이 기본이지만, 부모와 주변 환경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책은 학생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도록 하기 위하여 부모를 위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부모를 위한 ‘자녀 학습 설명서’인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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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동물을 동물로써 대하라”
길 고양이 두 마리를 입양한 일을 계기로 반려동물의 수가 무려 일곱 마리가 되다! 저자인 요네하라 마리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이미 등 전작 에세이를 통해 분석적 필문을 구사한 이력이 있다. 이 책은 “인간 수컷은 필요 없어”라고 말하는 독신녀 ‘마리’와 동거하는 개와 고양이들의 이야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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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전’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신기전’ 하면 “예전에 화약을 장치하거나 불을 달아 쏘던 화살”쯤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신기전’이 조선을 외적의 침략으로부터 지켜준 획기적인 무기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서양보다 300년이나 앞서 ‘최초의 로켓 화포’를 개발한 조선과 세종. 이는 당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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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不忍見! 케이블TV 리얼 프로
할 일 없는 날, 방구석에 누워 ‘오늘은 뭔가 특별하고 재밌는 거 안 하나’하는 가벼운 기분으로 수십 개가 넘는 방송 채널을 요리조리 돌리다 보면, 잠깐씩 시선을 멈추게 하는 방송들이 있다. 이러한 방송들은 화면이 스쳐 지나가면서도 시청자의 시선을 잡는 힘을 갖고 있다. 이유는 두 가지로 요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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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술값이 절반이야?”
이번 여름휴가는 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가 치솟는 최정점에 있는 시기여서 비싼 해외여행보다 저렴한 국내여행이 인기다. 하지만, “일본의 물가가 한국보다 싸더라”는 지인의 말이 못 미더워 직접 확인할 겸 휴가를 빙자하여 일본으로 쳐들어갔다. 그런데, 일본의 물가가 한국과 별 차이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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