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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막내 성종, 입대 소식 뒤늦게 알려…지난 22일 입대

자필 편지로 "미리 이야기 못 해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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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19.07.29 14:20:04

인피니트 성규. (사진 = 성규 인스타그램)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막내 성종이 지난 22일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피니티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성종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고 29일 밝혔다.

성종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 소식을 전하며 자필 편지를 남겼다.

성종은 편지에서 "이 편지를 읽을 즈음에는 제가 군대에 가 있을 텐데요"라며 "미리 이야기 못 한 점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씩씩하고 건강하게 군 생활 잘하다가 돌아올게요"라며 "인스피릿(팬클럽)도 조금만 기다려 주실 거죠? 금방 멋진 청년 성종이로 돌아올게요"라며 자신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피니트 멤버 중 성규는 지난해에, 성열과 동우는 올해 각각 입대하고 군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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