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2 신년 경영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손병한 회장과 계열사 CEO, 지주 및 계열사 임원과 부사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임원 참석 및 화상회의를 병행하며 진행됐다.
이날 농협금융은 ESG와 디지털 WM(자산관리), 글로벌, 리스크관리를 핵심 테마로 선정했다. 특히 ESG 관련해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탄소배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ESG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역시 마이데이터 등을 활용한 종합금융플랫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WM에서는 퇴직연금사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