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756억 원 규모의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오는 28일까지 조기 지급 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기업 대금 조기 지급에는 KT스카이라이프, KT DS, KT 알파, KT 엔지니어링, 이니텍 등 5개 계열사도 동참한다.
KT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추석에는 KT와 계열사들이 총 1177억 원 규모의 대금을 미리 지급한 바 있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