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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은 눈 조심해요" 31일 저녁부터 눈 시작 1일(설날) 오후께 그쳐

31일 저녁(18~21시)에 중부서해안에서 눈이 시작되어 밤(21~24시)에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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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재기⁄ 2022.01.31 10:38:00

설 전날 및 당일 수도권, 중부지방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사진은 경복궁. 사진 = 연합뉴스 

설 전날부터 당일(1월 31일~2월 2일) 수도권과 충청권 및 전라권 등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 강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1도, 낮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사이를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설 전날인 31일(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며, 저녁(18~21시)에 중부서해안에서 눈이 시작되어 밤(21~24시)에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으로 확대된다. 전북, 전남권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중부 지방의 눈은 설 당일인 2월 1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인 2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며, 전남권북부는 새벽(03~06시)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충북북부 제외), 전북 오전(09~12시)까지 눈이 내린다.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낮(12시~15시)까지 눈이 내리고, 경상서부내륙 새벽(00~06시) 한때 눈이 내린다. 경북북부내륙은 새벽(00~03시)부터 낮(12시~15시) 사이 눈이 올 전망이다. 

 

1일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사이/ 인천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사이'/ 춘천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 사이/ 대전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 사이/ 광주는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1일~2월 1일, 예상 적설/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 및 산지, 충북북부, 서해5도, 울릉도, 독도 2~7cm/ 5mm 내외이며 충청권(충북 북부제외)은 1~5cm/ 5mm 미만으로 예상된다. 전북, 전남권북부, 경북북부, 서부내륙, 경남서부내력은 1~3cm/ 5mm 미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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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날씨  31일 날씨  2월 1일 날씨  설날 눈  설연휴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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