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신규 아레나 맵 ‘산토리니’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산토리니’는 8인 팀 플레이가 가능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첫 번째 맵이다. 8명으로 구성된 두 개의 팀이 맞붙는 산토리니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게임이 끝날 때까지 부활하게 되며, 10분 동안 80 킬을 먼저 달성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실제 지중해의 산토리니 섬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산토리니 맵 추가를 기념한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산토리니 팀 데스 매치 모드’를 매일 1회씩 플레이하면, 배틀 로열 상자 교환권 조각 1개를 얻을 수 있다. 또 17일부터 새로운 로열 패스 시즌이 시작된다. 시즌 8(RP M8)에서는 골동품 교도소장 세트, 블랙 크로우 매직 배낭, 축제의 무대-SCAR-L, 로즈 레인저 세트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