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프로당구협회(이하 PBA)와 함께 당구 프로암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SK렌터카는 PBA와 함께 오는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JS당구클럽에서 ‘2022 월드챔피언십 당구 프로암’ 행사를 연다.
SK렌터카와 PBA는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PBA와 함께 당구 프로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참가 구단을 전 구단으로 확대하고, 스타 선수들을 참가 선수로 선발해 양과 질 모두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월드챔피언십 프로암’에는 ‘SK렌터카 위너스’ 소속 강동궁, 에디 레펜스 등 7명의 선수 외에 조재호, 김가영, 이미래, 서현민, 김재근, 엄상필, 최혜미 등 전 구단 유명 선수 7명 등 총 14명의 프로선수와 SK렌터카 초청 고객 42명 등 총 56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크게 레슨, 경기, 이벤트라는 틀은 지난해 11월 행사와 동일하나 당시 참가자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레슨과 경기 시간 증대, 이벤트 확대, 참가자 대상 사은품 규모 확대 등을 보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SK렌터카 장기렌털 이용 고객은 이달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SK렌터카가 후원하는 ‘2022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프로당구 왕중왕전은 오는 3월 19일 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10일간 개최된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