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로 인한 제한적인 운영에도 불구하고 개장 이후 1년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에서만 한라산 소주를 3만 9644병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식음업장 6곳을 통해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인 ‘한라산 소주 칵테일’ 4종을 지난달 14일 선보였다. 믹솔로지스트들이 참여한 한라산 소주 칵테일은 ‘한라산 21’과 ‘허벅술’이 베이스다.
한라산 21을 베이스로 애플민트, 살구 브랜디 등을 첨가한 ‘쏘히토’, 이탈리쿠스(Italicus/ 리큐르), 레몬주스 등으로 상큼함을 더한 ‘살구 사워’이다. 허벅술을 베이스로 한 프리미엄 소주 칵테일은 ‘제주 슬링’, ‘제주 마가리타’로 쿠앵트로(Cointreau/ 오렌지향 리큐르), 레몬주스, 라임주스 등으로 제주의 향을 더했다.
<문화경제 박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