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2022.03.08 09:11:58
S-OIL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7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1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하였으며 10년간 총 5억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