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2022.03.15 17:20:28
휴온스메디텍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2’에 참가해 소독·멸균부터 에스테틱, 치료로 확장된 종합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휴온스는 소독·멸균 영역에서는 구급차소독기로 많이 쓰이는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를, 에스테틱 영역에서는 3세대 자동압력주입장치 ‘더마샤인 프로’와 여드름 치료용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를, 치료 영역에서는 여성용 약물 주입기 ‘질소프’ 등 다양한 기기를 선보였다.
휴엔 IVH ER은 시중의 공간멸균기 대비 컴팩트해진 사이즈와 특허 에어쿠션 기술로 쉽고 빠르게, 각종 바이러스와 MRSA, 박테리아까지 사멸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외 제품과 비교해서도 멸균력이 뛰어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더마샤인 프로는 더마샤인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압력 감지 주사 시스템 ▲세분화된 약물 주입량 및 주입속도 설정 기능 ▲ 다양한 시린지 호환 기능 등을 홍보했다. 휴온스는 이 밖에도 더마 아크네, 질소프, 핸디형 레이저 ‘퓨라셀’ 등 여러 제품을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해 주목받았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