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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럭셔리 호텔로 재탄생

지붕 개폐식 연회장과 실외수영장, 전통 분위기 인테리어 등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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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주⁄ 2022.03.30 16:59:08

장충동 엠배서더 서울 풀만 전경. 사진 = 쌍용건설 
]장충동 엠배서더 서울 풀만 전경. 사진 =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을 약 2년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특1급(5성급) 럭셔리 호텔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로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66년 전통의 현존하는 국내 최장수 민영호텔(1955년 금수장 호텔로 최초 오픈)이 재탄생한 것이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가장 큰 변화는 인근 남산과 인왕산, 북한산 등을 바라보며 각종 연회를 즐길 수 있는 최상층과 지상 4층 실외수영장에 유리로 된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개폐식 천장이 시공된 것이다. 외관도 유리와 금속재 패널로 마감한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스타일로 탈바꿈했다.

호텔 로비에는 가로 821㎝, 세로 257㎝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미디어아트 거장인 이이남 작가 작품인 ‘금강의 빛’을 전시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민영호텔이라는 차별성을 부각하기 위해 대부분의 객실을 한국의 고풍스러운 전통 인테리어로 꾸몄고, 실외수영장과 바로 연결되는 풀사이드 객실인 스위트룸은 개별 자쿠지까지 갖춘 게 특징이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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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앰버서더서울  쌍용건설  실외수영장  민영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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