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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으리으리한 새 집 직접 보니 … 경매 낙찰가 55억 용산 노후주택, 조희선 디자이너가 이렇게 바꿨다!

주황색, 노랑색 컬러풀한 인테리어, 요리 좋아하는 박나래 위한 초대형 주방, 식물 모양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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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주⁄ 2022.04.06 11:02:10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박나래의 새 집. 사진 = 나 혼자 산다 431회차 방송 화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431회차를 통해 박나래가 최근 이사한 집이 처음 공개됐다. 박나래의 새 집은 한눈에 봐도 널찍하고 고급스러워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이날 새 보금자리에 이장우, 차서원, 코드쿤스트, 산다라박 등을 초대해 나래 미식회를 개최했다.

 

나 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선보인 박나래 새 집의 주방. 사진 =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방송에서 박나래는 주방과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출연자들의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널찍한 내부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공간, 알록달록한 색깔 조합이 인테리어 포인트였다. 코드쿤스트는 박나래가 준비한 음식을 맛보며 "맛도, 집도 꼭 가게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나래의 새 집 인테리어는 MBC, ‘구해줘 홈즈’에 박나래와 함께 출연 중인 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By조희선’ 대표가 맡았다. 조희선 디자이너는 박나래의 요구에 맞춰 40년 된 노후 주택을 신세계로 바꿔 놓았다.

 

우선 요리를 즐기는 박나래를 위한 주방 공간이 넓게 빠졌다. 특히 실제 ‘바’(Bar) 처럼 일렬로 긴 테이블이 주방을 가로질러 많은 인원을 초대할 수 있게 했다. 드레스룸과 거실 아래 쪽에는 서재 등 개인 공간도 마련됐다.

 

박나래의 집 거실. 사진 = 던에드워드 블로그



이 집은 특히 주황색, 노란색 등 화려한 색상이 돋보이고, 침실엔 노란색과 보라색을 조합해 박나래의 통통 튀는 매력을 부각시켰다. 

 

 

박나래의 집 공간 일부. 사진 = 조희선 디자이너 SNS


또한 바닥에 흰색과 검정색이 교차되며 어우러지는 패턴은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케한다. 거실에는 식물 모양이 새겨진 소파를 둬 포인트를 줬다.

센스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한 조희선 디자이너에게 박나래는 ‘조 소장님이 실현시켜 주신 제 꿈이 가득 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ㅎㅎ 너무 감사해요’라고 조 디자이너의 SNS에 댓글을 남기며 감사를 표시했다.

앞서 박나래는 조 디자이너라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제대로 반영해 줄 거란 믿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집 거실 한편에 놓인 액자와 스피커. 사진 = 조희선 디자이너 SNS


박나래가 이사한 새 집이 궁금했던 네티즌들은 집이 공개되자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조그만 집에 살았는데 인간 승리다”,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 “색감이랑 가구 배치 센스가 장난 아니다”, “식물 프린팅 된 소파 덕분에 화분이 없는데도 싱그러운 느낌이다”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는 집 같다”, “박나래랑 찰떡이다”, “과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볼수록 조화롭고 예쁘다”, “저기 전세 싼 주택이었는데 ㅠㅠ”, “방송으로 봤는데 집이 으리으리하더라”, “부럽다...” 등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지난해 7월 박나래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경매로 약 55억 원에 낙찰 받았다. 해당 주택은 토지 면적 166평, 건물 면적 96.6평으로 알려졌으며 방 5개, 화장실 3개로 구성됐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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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혼자산다  조희선  인테리어  구해줘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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