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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얼마까지 올라가려고 … 13년만에 최고 기록, 4거래일 만에 또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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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2.07.12 14:11:19

원/달러 환율이 1315원대를 돌파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2일 오후 장중 1315원을 돌파하면서 외환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 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15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6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1311.0원)을 4거래일 만에 다시 갈아치운 기록이다. 

 

원/달러 환율이 1315원을 돌파한 것은,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7월 13일 고가 기준 1315.0원을 기록한 이후 13년 만이다.

이는 긴축과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미국 달러화의 글로벌 강세 탓이다. 유로 화 등 다른 국제 통화에 대비한 미국 달러화의 강약 정도를 지수화한 달러 인덱스는 12일 오후 2시 현재 108.42를 기록해 역사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달러 강세, 100보다 낮으면 달러 약세다.

관련태그
외환위기  금융위기  IMF  달러스왑  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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