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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독일와인 ‘마르쿠스 몰리터’ 국내 독점 출시

8代 걸친 와이너리… 떼루아 완벽 분석과 독일만의 포도숙성등급 재해석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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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09.22 10:25:46

국순당이 새롭게 론칭한 독일 와인 ‘마르쿠스 몰리터’.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독일 와인 ‘마르쿠스 몰리터(Markus Molitor)’ 9종을 국내 독점으로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마르쿠스 몰리터 와이너리는 8대(代)에 거쳐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지금 오너인 마르쿠스 몰리터가 1980년대에 가업을 이어받으며 전성기가 시작됐다. 그는 떼루아(terroir·와인생산에 필요한 자연조건)를 완벽히 분석하고 독일만의 포도 숙성 등급인 ‘프라디카츠바인(pradikatwein)’을 재해석해 지금의 와이너리를 키워냈다.

마르쿠스 몰리터 와이너리는 유명 포도밭인 ‘젤팅거 존넨우어(Zeltinger Sonnenuhr)’를 소유하고 있다. 이 포도밭은 60도 가까운 경사에 가파른 비탈로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특히, 포도를 최대한 늦게 수확해 익을 시간을 충분히 제공한다.

마르쿠스 몰리터 와이너리는 소비자들이 와인 당도(糖度)를 쉽게 구분하도록 와인 캡슐을 드라이 와인은 하얀색, 세미 드라이 와인은 녹색, 스위트 와인은 금색으로 만들어 소비 편의성을 돕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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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마르쿠스 몰리터  독일와인  떼루아  프라디카츠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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