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맥주가 ‘쿠키런’ 게임의 데브시스터즈와 협업한 ‘용감한맥주’를 출시했다. 22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용감한맥주는 비엔나 라거(Vienna Lager) 계열이며 알코올도수는 5도다. 패키지는 쿠키런 캐릭터 중에서 스포츠정신을 콘셉트로 한 ‘용감한 쿠키’와 ‘악마맛 쿠키’가 서로 응원하고 의지하는 모습을 담았다.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겨울에 열리는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려는 ‘집관족’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쿠키런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2억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먹히기 위해 태어난 운명을 거부하고 마녀의 오븐을 용감하게 탈출한 쿠키의 대서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