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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받을 수 있는 서울 중랑구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교육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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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2.11.03 16:53:12

지난 2일 오후 중랑구 보건소에서 실시된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구민이 실습하고 있다. 사진=중랑구청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심정지 환자 목격 시 구민이 신속하게 대처하고 도울 수 있도록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중랑구 보건소 1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중랑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현재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에 약 15만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만족도는 98.6%에 달할 정도로 구민의 만족도가 높다.

구는 상설 교육 외에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어린이집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건교사나 보육교사 등 특수직군에 대한 전문 교육도 매년 실시하고 재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올바른 방법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교육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서울 중랑구  류경기 구청장  심폐소생술  CPR  자동심장충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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