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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민·관 협력으로 한부모 가구 주거환경개선 나섰다

복지 서비스 연계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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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2.11.03 17:02:53

서울 광진구청. 사진=광진구청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 18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찾아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3명의 자녀와 8개월 손자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구의 가장이다. 

관련해 자양종합사회복지관과 사단법인 희망씨가 환경개선을 위한 용품을 지원하고 20여 명의 딜라이브 노동조합원 자원봉사자들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늦은 시간까지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고, 도배장판과 바퀴벌레의 발원지로 추정되는 오래된 싱크대를 교체했다. 각 방의 LED 전등, 화장실 수납장과 장롱 화장대, 서랍장까지 설치하고 나자 3대의 보금자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또 심리 상담과 학력 취득, 부모 교육 등 대상자의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더불어 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가정의 상태를 관리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서울 광진구  김경호 구청장  주거환경개선  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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