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2.11.07 18:43:17
현대건설이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에 ‘홈투카 카투홈’ 기술을 소개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테크 필름(Brand Tech Film)’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홈투카(Home to Car)는 생활공간에서 음성으로 차량의 시동, 공조, 비상등·경적, 도어, 전기차 충전 등을 제어하는 서비스다. 카투홈(Car to Home)은 반대로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빌트인 IoT(사물인터넷) 기기로 조명, 난방, 에어컨, 가스밸브, 콘센트 등을 제어하는 서비스다. 둘 다 현대건설과 현대차그룹이 공동 개발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다.
이번 영상은 힐스테이트에 거주하는 두 남녀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이 서비스를 소개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영상을 마지막으로, 총 세 편으로 구성한 올해 브랜드 필름을 모두 마무리했다.
1편 ‘브랜드 필로소피 필름(Brand Philosophy Film)’에선 포트락 파티를 즐기는 입주민들 모습을 통해 현대건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인 ‘Lifestyle Leader(라이프스타일 리더)’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2편 ‘브랜드 베네핏 필름(Brand Benefit Film)’에선 힐스테이트에 사는 다양한 주거환경 모습을 통해 H시리즈의 첨단 기술력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영상에선 홈투카 카투홈이라는 첨단기술을 감성적인 영상으로 담아내도록 노력했다”며 “올 한 해 소개한 세 편의 브랜드 필름 영상을 통해 현대건설의 진심이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