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안동영명학교 게임문화체험관 환경개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동영명학교는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지난 2008년 제1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한 특수학교다.
이번 환경개선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 최신 기기로 교체했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안동영명학교 게임문화체험관은 지난 2008년 1호로 개설하면서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사업의 시작을 함께 했기에 더 특별하고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이번 게임문화체험관 환경개선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본 공간을 통해 다양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고 게임을 통한 교육 기회를 확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지난 15년간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향후 게임문화체험관의 영역을 특수학교에서 지역사회 복지기관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