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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미래도시’ ‘스마트도시’ 우리가 먼저 앞서간다

18~19일 ‘관악 스마트도시 페스티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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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1.15 16:47:34

서울 관악구가 18~19일 이틀간 ‘관악 스마트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8~19일 이틀간 ‘관악 스마트도시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4차산업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 현안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도 마련한다.

먼저, 18일 오전 10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선 ‘미래를 바꾸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ICT 신기술인 홀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국토연구원 김익회 센터장의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와 한동대학교 서덕수 교수의 ‘모빌리티 혁신과 도시경관의 미래’라는 제목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스마트분야 전문가들의 패널 토의를 통해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여러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이 포럼은 스타트기업과 스마트시티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관악구 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한다.

19일에는 구청 광장에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을 체험해보는 부스를 운영한다. △로봇 댄스 공연 △로봇 서바이벌 체험(로보마스터 AI) △드론 축구 △VR(HTC VIVE) 체험 △VR 스키 시뮬레이터 어트랙션 체험 △로봇체험 등의 미래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관악구는 1인 가구와 취약계층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자율주행 순찰 로봇’, ‘스마트경로당 조성’ 등 첨단 ICT를 활용한 스마트도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도시경쟁력 강화의 핵심 기반시설인 광대역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기술을 체험해보고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원하는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해 활용하는 열린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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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스마트도시  ICT  4차산업혁명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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