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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대표 ‘던파맨’ 윤명진 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

네오플 IP 가치 확장 및 개발 역량 강화로 글로벌 경쟁 우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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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2.11.21 17:23:37

윤명진 신임 네오플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네오플

㈜네오플은 21일 신임 대표이사로 윤명진 액션스튜디오 이사를 승진 내정했다.

윤명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8년 네오플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4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개발실 실장, 2017년 액션스튜디오 실장을 거쳐 2021년 액션스튜디오 이사 및 총괄 디렉터를 역임했다. ‘던파’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는 물론, ‘던파’ IP 신작 게임들의 개발을 진두지휘한 네오플 대표 ‘던파맨’이다.

특히 IP 및 이용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던파’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신작 ‘던파모바일’의 성공적인 출시 및 흥행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개발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

윤명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네오플의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네오플은 액션 감성의 게임을 재미있고 특색있게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진 회사다. 향후 IP의 가치를 더 크게 확장하는 과감한 전략과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 개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에서 손꼽히는 개발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는 11월 중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네오플  신임 대표이사  던전앤파이터  액션스튜디오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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