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2.11.28 14:37:57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영채)이 ‘해외주식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개인/법인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제3자(차입자)에게 빌려주고, 주식 대여에 대한 수익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본 서비스를 통해 대여 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 중에도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증자와 배당 등 권리 유지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국내주식 한정으로 서비스가 제공됐지만, 최근 해외주식 거래 고객이 급증하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경험 마련 차원에서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