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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포스코 케미칼에 1조원 규모의 여신 지원

이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간 최대 1조원 규모 여신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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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2.11.28 14:33:28

신한은행이 이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스코 케미칼과 1조원 규모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K-택소노미(환경을 개선하는 재화·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에 투자하는 녹색금융의 투자기준)를 적용한 금융지원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 뱅킹으로써 박차를 가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육성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스코케미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하고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제조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투자 관련 대출 ▲수출입관련 대출 ▲해외사업 관련 대출 등 신속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2021년 11월 넷 제로 뱅킹을 선언한 바 있다. 넷 제로(Net Zero)란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탄소중립(Carbon Zero)’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넷 제로 뱅킹으로써 신한은행은 탄소 감축을 위한 20여종의 친환경금융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대출을 취급해 탄소감축에 기여하는 기업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신한은행  진옥동  포스코케미칼  이차전지  포스코2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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