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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눈여겨본 우리 첨단 무기 아리온스멧, 미군이 관심 갖는 이유

미 8군 지휘부 아리온스멧 테스트 참관... 고위험 전장에서 병사 대신 전투 수행하는 전투지원용 다목적무인차량, 총성 스스로 감지해 공격하고 부상자 수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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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2.11.30 16:17:08

아리온스멧은 1회 전기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산악지형 등에서 원격 통신이 끊겨도 스스로 복구하거나 최초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스마트 자율복귀’ 기능도 갖췄다. 사진=연합뉴스

아리온스멧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16~2019년까지 국내 최초로 민∙군기술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4륜형 보병 전투지원용 다목적무인차량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난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아리온스멧을 세계 최강의 미군을 대상으로 선보였다.

이번 성능 시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복합연구센터와 무인 차랑체계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미 육군 전투력발전사령부(DEVCOM) 예하의 지상군 차량체계 연구소(GVSC)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앞서 미 국방부는 국내에서 개발된 군용 무인차량 중 처음으로 아리온스멧을 해외비교성능시험 대상 장비로 선정하는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첨단 지상 무인체계 기술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지난 29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 성능 시연 행사에 참가한 주한미군 관계자들. 사진=연합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보병부대의 유∙무인 복합운용에 최적화된 아리온스멧의 ▲원격∙자율주행 ▲장애물회피 ▲자율복귀 ▲총성감지 ▲차량∙병사 추종 등 고위험 전장에서 병사 대신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아리온스멧의 적재중량은 550kg으로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전투물자 수송과 부상자 수송 등 전투지원 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1회 전기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도 가능하다. 산악지형 등에서 원격 통신이 끊겨도 스스로 복구하거나 최초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스마트 자율복귀’ 기능도 갖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해 아리온스멧에 탑재한 원격사격통제체계는 목표물을 자동으로 조준 및 추적할 수 있고, 총성을 감지해 스스로 화기를 돌려 공격할 수 있는 근접전투 지원 능력도 갖췄다.

29일 성능 시연 행사에는 행사에는 마크 홀러(Mark A. Holler) 미8군 작전부사령관을 비롯해 미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복합연구센터 서영우 임원은“아리온스멧은 지난해 대한민국 육군의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전술운용이 검증됐다”며 “주한미군과 시범운용에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향후 미 국방부의 성능비교 프로그램도 완벽히 수행해 미군의 신속획득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아리온스멧을 직접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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