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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이 시공한 국립농업박물관, 16일 관람객에 개방

2019년 공사 수주, 올 초 완공… 본관은 신축, 별관은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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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2.13 17:11:53

국립농업박물관 모습. 사진=대보건설

대보건설이 시공한 국립농업박물관이 16일 문을 연다.

대보건설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발주한 이 공사를 수주해 올해 초 완공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조선시대 영농과학의 중심지였던 경기도 수원시의 옛 농촌진흥청 자리에 들어섰다. 신축한 본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대지면적 6만3908㎡, 건축면적 1만821㎡ 규모다. 리모델링을 거친 별관 역시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대지면적 6만4240㎡, 건축면적 1만827㎡, 연면적 1만7954㎡ 규모다.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관, 식문화관, 어린이박물관, 식물원, 수직농장 등으로 꾸몄다. 특히, 국토의 60%가 산악으로 구성된 한반도 지형에서 발달했던 다랑이논(계곡·구릉지에 형성한 계단식 논)도 조성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보건설  국립농업박물관  농림축산식품부  수원시  다랑이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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