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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정무·시민사회 수석에 훈장 주려다 철회 왜? “관례따라 준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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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2.12.14 17:06:53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이진복 정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에게 연말에 훈장을 수여하려던 계획을 접었다. 철회 이유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1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매년 관례로 대통령 훈·포장과 표창 등이 수여돼 왔다. 그 관행에 따라 준비했으나 여러 가지 여건상 현시점에서는 주지 않는 게 낫다는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두 수석에 대해 공무원으로서 직무에 최선을 다해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근정훈장 수여가 유력한 것으로 보도되자, 일부 언론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 수석은 여당 및 국회와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 강 수석은 시민사회계 및 종교계와의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관련태그
이진복  강승규  대통령실  훈포장  시민사회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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