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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IB그룹 확대 개편 … 연말 정기 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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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2.12.28 15:44:19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이 투자은행(IB) 사업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은 글로벌투자금융(GIB)그룹과 채널그룹의 조직체계를 정비하는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투자금융(GIB)그룹을 두 개로 쪼개어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존 그룹은 대체투자나 비상장투자 등 북 비즈를 전담하는 GIB1그룹과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을 전문으로 하는 GIB2그룹으로 각각 분리해 비즈니스 라인별 균형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그룹을 이끌 대표에는 각각 정근수 GIB그룹장과 김준태 IB종합금융본부장을 선임했다.

 

채널별로는 자산관리(WM)그룹과 퇴직연금사업그룹을 리테일 그룹과 통합하여 개인고객그룹으로 확대 개편했다. 고유자산운용(GMS)그룹 내 GIS본부는 프랍본부로 변경해 고유자산 운용 고도화에 집중하도록 하는 한편, 파생본부를 신설했다.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그룹은 대고객 금융상품 공급기능을 강화하고 모델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차별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그룹과 별개로 ICT그룹을 신설하여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한다. 디지털그룹 내에는 CX(Customer eXperience)트라이브를 신설하여 차별화된 대고객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책임경영과 전문성 강화 목적으로 직책 명칭을 변경했다. 법인 · 기관 대상 영업을 총괄하는 ‘그룹장’의 직책은 ‘대표’로 변경됐다.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설>
◆그룹대표/3명
▲GIB1그룹 정근수 ▲GIB2그룹 김준태 ▲기관고객그룹 유성열

<신임>
◆상무/ 2명
▲전략기획그룹 이희동 ▲준법감시본부 남궁태형

◆상무보/ 6명
▲투자개발본부 한성수 ▲파생본부 곽일환 ▲자산관리영업1본부 이경길
▲투자금융본부 박창원 ▲기업금융2본부 권혁준 ▲정보보호본부 공병권

<승진>
◆그룹장/1명
▲GMS그룹 안석철

◆전무/ 2명
▲GIB2그룹 김준태 ▲ICT그룹 전형숙

◆상무/ 9명
▲FICC운용본부 허 관 ▲업무혁신본부 황진영 ▲글로벌사업본부 이현우
▲디지털고객본부 김계흥 ▲자산관리영업3본부 신윤주
▲소비자보호본부 권영대 ▲IPO본부 서윤복 ▲강북금융센터 이정민
▲영업부 강종호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신한투자증권  IB  GIB  ICT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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