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3.01.04 17:49:00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 중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계묘년 신년을 맞아 ‘별주부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별주부전 이벤트는 ‘흑묘’와 ‘별주부’ 이벤트 등 2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이우선 이용자들은 ‘흑묘를 이겨라’를 통해 총 10단계의 맵에서 흑묘와 달리기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승리한 단계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별주부를 도울 수 있는 재료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병이 든 용왕을 치료하려는 별주부를 도와 만병통치약의 재료인 ‘고려 인삼’, ‘장수 버섯’, ‘천년초’ 등의 재료 아이템을 이벤트 채널에서 구해 오면 된다. 흑묘와 별주부 캐릭터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중에만 획득할 수 있는 ‘대왕 토끼’ 모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테일즈러너는 ‘디멘션 : 컴피티션’ 신규 맵도 추가 했다. 이 맵은 개인 12인전으로 레브 함선에서 떨어지는 장애물을 피해 완주를 해야 하는 맵이다. 특히, 이용자들은 떨어지는 장애물 뿐만 아니라 레이싱 도중 간헐적으로 함선에서 발사되는 레이저도 피해야만 한다. 레이저에 피격된 이용자는 바로 ‘게임오버’가 돼 더 이상 레이싱에 참가할 수 없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계묘년을 맞아 테일즈런너가 올해로 시비스 18주년을 맞이한다. 그 동안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만큼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더 많은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에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