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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안전문화 확산 위해 고용노동부와 손잡아

이천공장서 성남지청과 MOU… 카스 캔맥주 포장재에 안전문화 슬로건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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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5.10 09:57:18

고용노동부 김영미 성남지청장(왼쪽)과 오비맥주 이철우 이천공장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9일 이천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고용노동부 김영미 성남지청장과 오비맥주 이철우 이천공장장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올 3분기 ‘카스’의 묶음 판매용 캔맥주 포장재에 안전문화를 강조한 슬로건을 적용한다. 아울러 산업 현장에서의 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펼치고, 자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문화 행사도 벌인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오비맥주가 안전문화 확산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과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고자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1월 30일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지난 3월 15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해, 경기 동부지역의 중대재해 감축과 산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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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고용노동부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  중대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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