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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문화재단,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장학생 18명(대학생 9명,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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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5.10 15:19:57

수석문화재단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박광순 수석문화재단 이사장(두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세번째줄 왼쪽에서 첫번째),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세번째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장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수석문화재단은 5월 1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수석문화재단 박광순 이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석문화재단은 장학생 18명(대학생 9명,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2023년 1학기에 신규 장학생 18명과 기존 장학생 20명 총 38명에게 장학금 7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석문화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우수한 학업성적뿐 아니라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며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전인적인 소양을 가진 인재로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석문화재단은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인재 육성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됐다. 이후 지난해까지 학생 1967명에게 약 3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 2019년부터 수석문화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아동복지협회’, ‘서울시약사회’ 3개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2020년에는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단법인 물망초’와도 업무 협약을 맺었다. 각 단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계속 이어갈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선발하고, 수석문화재단은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수석문화재단은 장학 사업뿐만 아니라 학술과 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춘동아의학상’, ‘약사금탑상’,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후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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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수석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아동복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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