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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한전KPS와 리비아 발전소 성능개선사업 공동 추진

14일 ‘해외 발전·원자력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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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6.15 13:57:37

왼쪽이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그 옆이 김홍연 한전KPS 사장.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14일 한전KPS와 ‘해외 발전·원자력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김홍연 한전KPS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발전·원자력사업 공동개발과 기술협력은 물론, 중동·아프리카 등에서 성능개선·복구 사업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더불어 리비아 재건시장 발전사업 공동 진출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오랜 기간 내전을 겪어 전후 피해 복구사업이 시급한 리비아는 최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패스트트랙 발전공사’를 발주하면서 본격적으로 재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조 원 규모인 이 발전공사는 멜리타·미수라타 두 지역에 가스화력발전소를 긴급 건설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리비아 전력청과 이 공사를 계약하며 리비아 재건시장에 선제적으로 참여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우건설  한전KPS  리비아  원자력사업  패스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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