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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무인민원발급서류 중 주민등록등본 등 12종 수수료 면제

7월부터… 주민등록 분야 2종, 가족관계 분야 1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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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6.23 14:28:49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 설치돼있는 무인민원발급기 모습. 사진=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무인민원발급서류 119종 가운데 발급비율이 높은 주민등록등‧초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12종 서류의 수수료를 내달부터 면제한다.

수수료 면제 발급서류는 주민등록 분야 △주민등록등‧초본 2종, 가족관계 분야 △제적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폐쇄 포함) △기본증명서(폐쇄 포함) △혼인관계증명서(폐쇄 포함) △입양관계증명서(폐쇄 포함) 등 10종이다.

강북구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2년 4월~2023년 3월)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비율은 주민등록등‧초본이 38.9%, 가족관계 관련 공부(公簿)는 40.9%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강북구청 종합상황실, 13개 동주민센터, 수유역·미아역·미아사거리역,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도봉세무서 등 23곳에 설치돼 있다. 이 중 강북구청과 삼양동‧수유1동 주민센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로 구민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이 조금은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구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강북구  이순희구청장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주민등록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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