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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서울 구로구 ‘동영연립 소규모재건축’ 사업 수주

대지면적 6199㎡,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163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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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6.26 14:13:09

서울 구로구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사업 위치도. 사진=대보건설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궁동의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구로구 궁동 171-1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6199㎡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4개 동, 163가구를 건립하는 재건축 공사이며, 공사금액은 총 464억 원이다. 지하철 1·7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인 온수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대보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에만 4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재작년 3건과 작년 5건을 합하면 모두 12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 장세준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특히 이번 사업은 대보그룹 창립기념일인 6월 23일에 선정돼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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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재건축  구로구  하우스디  동양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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