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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장과 면담

26~29일 싱가포르 방문… 주롱지역 J109 현장 등 찾아 임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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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6.29 11:07:53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싱가포르 LTA 응 랑 청장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26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 시공 현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지 건설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백정완 대표이사는 특히 28일에 응 랑 육상교통청장을 만나 면담했다. 육상교통청(LTA)은 싱가포르 교통부(MOT) 산하기관으로, 모든 육상교통에 대한 계획·설계·개발을 관장한다. 이 자리에서 백정완 대표는 “대우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CR108, 주롱 도시철도 J109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발주처인 육상교통청의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맨 앞쪽)가 싱가포르 서부 주롱지역의 J109 현장을 방문해 시찰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지난해 11월 톰슨이스트라인 T216 공사를 준공했으며, 현재는 LTA가 발주하는 지하철 환승역과 도시철도 인프라 공사를 계속해서 수주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향후 베트남에 이은 주요 거점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국가”라며, “건설 분야의 글로벌 선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물론, 아세안 국가의 수주 저변 확대와 투자개발 거점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우건설  백정완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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