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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울시 등과 주거취약계층 환경개선 업무협약 맺어

지난해 9개 사업 완료 후 지원 대상 세대 확대… 사업비 4억 원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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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7.10 17:02:19

왼쪽부터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특별시,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첫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총 9개 사업을 완료하며 좋은 성과를 냈다. 이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 세대를 확대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었으며, 대한주택건설협회도 추가로 참여했다.

대우건설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각 4억 원씩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로 힘을 보탤 예정이며, 서울시는 지원 대상 추천과 행정적 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사업의 전반적인 수행 업무를 일임받아 진행한다. 1995년 설립된 한국해비타트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주거복지 전문 국제비영리단체다.

정원주 회장은 “지난해 ‘서울시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성과가 좋아 올해는 대한주택건설협회도 함께 참여하며 좀 더 많은 서울시 주거 취약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주택건설산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대우건설은 손길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우건설  서울시  주거취약계층  오세훈  정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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