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임직원 사진 공모전을 연 데 이어 지난 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공모전은 현장과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주제는 ‘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이었으며, 모두 200여 작품이 접수됐다. 그중 한국사진기자협회 등 전문가 심사와 임직원 투표를 통해 2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문동재 대리의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이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한화 건설부문 사내 게시판과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 전시된다. 향후 홈페이지나 브로슈어 등 기업 홍보물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임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 쉬어가는 즐거움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직원 간 관심과 소통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