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3.07.11 13:15:09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지난 7일 열린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1994년 업계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도입한 ‘그린홈’, ‘그린아파트’라는 주거상품을 탄생시켰다. 2003년에는 친환경 철학을 집약해 만든 생활문화 공간 ‘푸르지오’를 론칭했다. 2019년에는 푸르지오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했으며, 올해는 상품 전략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는 브랜드 철학에 부합하는 토털 디자인(total design) 구현이 가능하다”며 “해마다 빅데이터와 최신 트렌드를 분석한 평면 옵션에서부터 외관디자인, 문주, 조경, 작게는 배선기구까지 토털 디자인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유튜브 채널인 ‘푸르지오 라이프’는 현재 구독자 수가 18만 명을 넘었으며, 분양 정보와 푸르지오 소식을 전해주는 카카오톡 채널은 친구 23만 명을 돌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캐치하고 AI(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보다 고객 중심적이고 독창적인 푸르지오만의 주거 서비스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