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금호건설, ‘동영상 기록관리제’ 시행… “점차 확대해나갈 것”

서울 관내 현장부터 시작… “건설현장 안전관리 한층 강화될 것”

  •  

cnbnews 김응구⁄ 2023.07.21 10:43:19

금호건설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모식도.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품질관리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동영상 기록관리제도’ 시행 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먼저 서울 관내 건설현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해 현장 안전관리 기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하층을 포함한 매 층의 철근 배근과 콘크리트 타설 과정을 촬영한 뒤 기록·관리한다.

앞서 금호건설은 건설현장의 디지털 혁신에 발맞춰 스마트 건설기술 전담부서를 지정했다. 아울러 현재 폐쇄회로(CC)TV 건설안전 영상분석기술과 건설정보모델링(BIM) 중심의 스마트 건설기술도 개발 중이다. 향후 건설현장에 직접 적용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서울 인근 사업장의 품질관리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동영상 기록관리제를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금호건설  품질관리  안전관리  동영상 기록관리  건설정보모델링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