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각 게임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모드 ‘아레나’ 이미지. 사진=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 게임 이용자는 21일부터 LoL·TFT·와일드 리프트에서 ‘소울 파이터’ 업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등 자사 게임을 아우르는 ‘소울 파이터(Soul Fighter)’ 업데이트를 맞아 대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는 통합 업데이트를 통해 소울 파이터 사미라(초월급), 소울 파이터 비에고(전설급) 등 ‘격투’ 테마의 애니메이션 그림체를 기반으로 하는 스킨 12종을 비롯해 지능적인 플레이를 자랑하는 챔피언 ‘나피리’, 미니게임 ‘영혼의 토너먼트’,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네 팀으로 나뉘어 맞붙는 신규 모드 ‘아레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략적 팀 전투는 신규 모드 ‘영혼의 결투’, 신규 미니 챔피언 ‘그웬’, 배불뚝이 경기장 이벤트 패스 등을 추가한다.

플레이어는 스테이지 1-1부터 3-8까지 훈련 단계를 거쳐 3판 2선승제 토너먼트를 플레이 할 수 있다. ‘배불뚝이 경기장’ 이벤트 패스를 통해 보물 토큰 100개, 감정 표현, 별 파편, 펑펑 효과, 전설급 꼬마 전설이 '카앗사이' 를 획득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역시 신규 모드 ‘태그 대결’, 신규 챔피언 ‘닐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태그 대결'은 두 명의 플레이어가 1대 1로 맞붙는 모드로, 챔피언을 3명 선택하고 게임 중에 챔피언을 교체할 수 있으며, 4킬을 먼저 달성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방된 기쁨 닐라’는 칼날 채찍을 사용해 변수를 만드는 원거리 딜러다.

소울파이터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게임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