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3.07.27 14:59:24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6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대규모 전투 콘텐츠 ‘렐름 던전’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렐름 던전 ‘공간의 틈’은 렐름(서버군)에 속한 8개 서버 이용자들이 한 곳에 모여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보스 몬스터 공략 시 영웅 등급 아이템인 ‘에페리움’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지역 ‘두 왕관’도 업데이트했다.
어두운 분위기를 띄는 ‘두 왕관’은 ‘마리아노플’, ‘황금 평원’에서 이어지는 지역으로, 대규모 필드 콘텐츠인 ‘징조의 틈’이 개방된다. 이 밖에 바다에서는 해상 던전 5해역의 ‘타락한 자의 바다’가 열리면서, 다양한 몬스터와 신규 아이템과 컬렉션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렐름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최초의 지배자 이벤트’를 함께 선보인다. 각 서버에서 최초로 공간의 틈 주간 보스 ‘이계의 선봉장’을 처치한 이용자는 전설 무기를 확정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8월 16일까지 ‘뜨겁게 타오르는 14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워’ 렐름 던전 업데이트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