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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주니어 보드’ 운영으로 MZ세대 직원과 소통 활성화

MZ세대 의견 경영진에 직접 전달하고 이슈 공유와 경영 제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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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7.28 10:48:10

DL건설이 MZ세대 직원 중심의 ‘주니어 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DL건설

DL건설이 MZ세대 직원 중심의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를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주니어 보드는 △경영진에 MZ세대 의견 직접 전달 △회사 경영 현황·이슈 공유 △MZ세대 관점에서의 제언 등으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도입하는 제도다.

DL건설은 현재 입사 4년 차부터 8년 차 사이의 사원·대리급 직원 총 아홉 명이 3개 조로 나눠 활동 중이다. 이들은 △업무 방식 △업무 환경 △소통 방식 등의 개선을 주제로 매월 한 차례씩 미팅하며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이후 도출된 실행 방안은 유관부서와 협의해 최종결정하고, 해당 안건을 경영진과 공유하며 전사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으로 대림건설로 출범한 뒤, 각기 달랐던 조직문화를 DL건설의 이름으로 통합하는데 주니어 보드가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서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DL건설  주니어보드  MZ세대  소통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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