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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수상

문화예술 발전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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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1.12 11:05:47

한국메세나대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송시경 사무처장,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종근당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메세나대상’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기업 중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뽑아 매해 시상하는 행사다.

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화단을 이끌어갈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후원하고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운영하며 매년 유망 회화작가 3명을 선정해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2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선정 작가들은 후원 마지막 해에 전시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희남 종근당홀딩스 대표는 “예술은 사람을 위로하고 사회를 바꾸는 힘”이라며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이라는 종근당의 사명을 바탕으로 예술이 가진 공감과 회복의 에너지를 통해 모두가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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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종근당홀딩스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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