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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막걸리, 희망브리지에 수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서울탁주제조協 산하 7개 제조장과 관계사, 십시일반 마음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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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8.02 10:11:21

서울탁주제조협회 장재준 회장(왼쪽 두 번째)과 정양모 부회장(왼쪽 첫 번째)이 희망브리지에 수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울장수막걸리

서울장수막걸리(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법인)가 지난달 3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홀에서 ‘2023 수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구호 성금으로 3268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7개 제조장과 관계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 지역의 수해복구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서울장수막걸리는 태풍·수해·가뭄 등 국가적 재난 상황 때마다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전달 등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장재준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 책무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하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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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막걸리  서울탁주제조협회  희망브리지  장재준 회장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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