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일환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지난 3일 드림그림 신진작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드림그림 멘토들과 초대 작가들의 합동 전시회 'On boarding'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8월 3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에서 'On boarding'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성자동차가 올해 초 발표한 ‘2023 뉴 드림그림(2023 NEW DREAM GREAM)’ 신진작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드림그림 멘토들과 권오상 작가, 이완 작가, 최수정 작가 등 기성 작가들의 합동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합동 전시회는 9명의 드림그림 멘토들과 함께 3명의 초대 작가 ▲2013년도 김세중 청년조각상 수상자 ‘권오상 작가’,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 ‘이완 작가’, ▲갤러리 바톤 전속 작가 ‘최수정 작가’의 예술적 고민이 담긴 작품 35점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기성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과 드림그림 멘토이자 신진 작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의 조화를 선보인다.

전시 기간동안 권오상 작가의 <네 조각으로 구성된 비스듬히 기댄 형태>, 이완 작가의 <절대적 기준에 대한 내면의 불가항력적 엔트로피>, 최수정 작가의 <무간(無間)> 등 대표작들이 함께 전시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드림그림 멘토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완성해 나가며 자신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미술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전시회에 더불어 해외 유명 아트페어 및 비엔날레 등을 방문할 수 있는 ‘드림그림 글로벌 아트 챌린지’ 등 지원을 지속하여 우리 드림그림 멘토들이 세계적 예술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