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3.08.08 14:59:58
하이트진로가 9~1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광주의 대표 맥주축제 ‘2023 Beer Fest Gwangju(비어 페스트 광주)’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한여름 밤의 맥주 바캉스! 술잔을 BeerBrewer(비어부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맥주 바캉스 콘셉트의 야외공간과 DJ EDM(전자음악) 파티가 열리는 실내공간을 함께 운영한다. 맥주색 미니수영장인 비어 풀, LED 모닥불, 음악분수 등 이색 볼거리와 푸드트럭 20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광주 음식 부스도 마련된다.
하루 1만 명 넘게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에선 하이트진로의 ‘켈리’를 맛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 생맥주와 병맥주를 모두 갖춰놓고 테라타워,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인기 굿즈가 걸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맥주 켈리가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번 축제의 현장에서 차별화된 오감만족의 즐길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선 친환경 실천을 위해 매립 시 100% 생분해되는 옥수수원료의 생맥주컵을 사용한다. 성인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